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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영화, 드라마

[넷플릭스] 수리남 4화(스포있음)

by 춘딩이 2022.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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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4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예정대로 브라질 국경 수비대가 등장하고 국정원은 놀란척을 합니다. 전목사 조직원들도 당황하고 총을 쏘려하지만 데이빗이 막습니다. 그리고 국경 수비대에게 마약과 돈을 다 주기로 하고 없던 일처럼 하자고 하죠. 하지만 이때 전목사가 대기시켜 놓았던 다른 조직원들(용병들)이 도착해서 총격전이 시작됩니다. 많은 용병들이 다치거나 죽고, 거기에 돈과 마약 모두 잃어 전목사는 분노합니다.

이를 통해 국정원은 브라질 국경으로 한 루트는 위험하다는 것을 전목사에게 각인시켜줍니다.

강인구는 브라질 국경에서 있었던 총격전을 계기로 생명에 위협을 느끼고 국정원을 신뢰할 수 없다고 최창호에게 말합니다. 그리고 전목사의 계좌는 전부 막히게 됩니다. 그래서 800만불을 인출할 수도 없는 상황이 됐습니다. 왜냐면 국경에서 발생한 총격전이 유럽에서도 이슈가 됐기 때문이죠.

 

의심이 많은 전목사는 어떻게 그 많은 길에서 그리고 첫번째 거래에서 국경수비대에서 걸릴 수 있는지 분노하고 내부에 스파이가 있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낍니다.

 

거기에 강인구가 그런 것 같다며 골라내야된다고 압박합니다. 그리고 중국 첸진조직에서 몸담고 있다가 전목사 조직으로 온 변절자 변기태를 의심합니다. 전목사는 변기태, 데이빗 박, 집사, 강인구 네명을 번갈아보며 의심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전목사는 강인구에게 수리남 대통령을 소개시켜줍니다. 대통령은 브라질 국경대 총격전 사건 이후, 그 일에 연루된 범죄자를 넘겨달라고 브라질로부터 요구받았다고 합니다.

전목사는 차이나타운에서 중국조직 애들 몇 명을 넘기자고 하며 뇌물로 돈을 줍니다.

돌아오는 길에 전목사는 강인구에게 수리남 대통령을 소개시켜준 이유에 대해 설명합니다. 코카인 사업이 한국에서 잘되면 비즈니스를 키울 것인데 강인구를 끼워주다고 말이죠, 그 비즈니스는 바로 코카인을 직접 재배하고 가공하여 유통까지 한 방에 할 작정이었습니다.

 

그리고 고정 인센티브로 10%를 강인구에게 제안합니다. 그리고 말합니다 그 돈이 있으면 자네 와이프는 어떤 옷을 입고 어떤 차를 타고 아이들은 어떤 학교를 갈지 잘 생각해보라고

때마침 그때 최창호는 강인구에게 전화를 겁니다. 앞서 전목사는 칼리 카르텔에게 외상으로 2톤의 코카인을 구매했기 때문에 코너에 몰려있다고 말이죠. 이때 밀어 붙여야한다고 강인구에게 말합니다. 하지만 아까 전목사의 제안에 조금은 흔들렸었는지 아직은 몰아붙일때가 아니니 천천히 가자고 하죠. 이미 도청장치로 둘의 대화를 엿들었던 최창호는 강인구에게 물어봅니다.

 

저희가 여전히 같은 목표를 가진게 맞냐고 말이죠

그리고 최창호는 미국 DEA(마약 단속국)에 들어가 지원 요청을 합니다. 하지만 DEA에서는 공식적으로 도울 순 없고 사설 용병부대를 이용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비용은 전적으로 한국에서 부담하라고 하죠. 최창호는 위에 결재를 받고 딜을 합니다.

 

이제부터는 최창호, 전목사, 강인구의 심리전이 시작됩니다. 최창호의 계획은 2주 안에 코카인을 푸에르토리코로 옮기는 것인데, 데이빗은 그 곳이 미국자치령이기 때문에 안된다고 합니다.

미국과 마약으로 엮이면 안된다고 선을 긋습니다.

최창호는 푸에르토리코는 미국 자치령이 맞지만, 월드 베이스볼에서는 다른 국가처럼 경기 뛰기 때문에 사실상 별개의 국가라고 설득합니다. 그래도 전목사는 조금이라도 엮이면 안된다고 거절합니다. 안먹히자 최창호는 브라질 마약 배달사고를 언급하며 전목사를 자극합니다. 열이 받은 전목사는 협상을 결렬하기에 이릅니다.

 

현장에 있는 강인구는 둘의 갈등을 보며 조마조마합니다.

다음 날 전요환 목사는 칼리 카르텔에게 대금을 지급해야 하기 때문에 중국 조직 첸진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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