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수리남 6화 결말(스포있음)

마지막 6화 줄거리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미국의 DEA와 작전을 펼치게 된 국정원 최창호 팀장은 적 내부에는 국정원 요원 한 명과 민간이 한 명이 있다고 작전 설명을 합니다. 하지만 DEA는 모든 비용을 처리하기로 한 국정원 최창호에게 지급 보증을 서야 임무 개시를 시작하겠다고 말하고 국장에게 승인 요청을 합니다.

 

그리고 어렵게 승인을 받게 됩니다.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고 작전개시만 남은 상황

끝까지 의심이 많은 전목사는 강인구를 수리남에 두고 이상준 집사만을 푸에르토리코로 보냅니다.
강인구는 카센터 운영했던 과거를 떠올리면서 전목사가 타고 도망갈 차들이 시동이 걸리지 않게 선을 자릅니다. 중간에 용병들이 순찰돌고 있어서 자르지 못한 차도 있게 된 채로..

 

푸에르토리코에 도착한 이집사는 돈부터 확인하라는 전목사의 지시에 따라 돈을 보여달라고 하고
최창호와 DEA는 격납고로 비행기를 대라고 말합니다. 이 집사가 달러가 위조지폐인지 확인하는데 DEA가 들이닥치고 비행기 안에 있는 마약을 발견하고 미국도 행동을 개시합니다.

 

수리남에 있는 전목사를 잡으러 헬기를 띄웁니다. 같은 시각, 수리남에서는 이 집사의 연락이 오지 않아 전목사는 불안해합니다. 국정원의 다른 직원이 이집사에게 수리남으로 잘 돌아가고있다는 전화 한통만 전목사에게 해주면 형벌이 적을 것이라고 말하며 전목사는 어차피 잡힐 것이고 너가 뒤집어 쓸 수도 있다는 죄수의 딜레마를 합니다. 그리고 전목사에게 전화하는 국정원 직원..

 

이 집사는 거래가 잘 끝났고 같이 축하주를 마시자고 말합니다. 하지만 전목사는 이를 듣고 더 큰 의심을 합니다. 평소에 술을 안마시는 이 집사가 축하주를 마신다는 게 이해가 안된다며 강인구를 협박합니다. 무슨일을 꾸미고 있는지 말하라고 말이죠

하지만 강인구는 당황하지 않고 거래 잘 됐고 축하 샴페인 따기로 하고 마지막에 왜이러냐고 짜증을 냅니다. 다급해진 전목사는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들의 비행기가 잘돌아오고 있는 지 확인을하고 수리남 공군은 DEA가 탄 헬기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미국이라는 말을 듣고 길을 열어줍니다.

그리고 대통령에게 DEA가 오고 있다고 보고 됩니다. 화가난 대통령은 전목사에게 전화걸어 미국에 마약거래 했냐며 화를 냅니다.

이에 전목사는 강인구를 죽이고자 총을 듭니다. 그리고 그런 전목사에게 변기태가 총을 겨누고 투항하라고 합니다.

미국 저격수 용병들이 먼 거리에서 전목사의 조직원들을 하나씩 죽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전목사는 시동이 걸리는 차를 타고 도망갑니다. 그리고 그 뒤를 강인구가 목숨 걸고 쫓아갑니다. 마지막 강에서 모터 보트를 타고 혼자 도망가려는 전목사를 강인구가 잡고 둘은 사투를 벌입니다. 그리고 DEA와 국정원이 전요환 목사를 체포합니다. 그리고 그는 10년형을 받습니다.

 

한국에 돌아온 강인구는 카센터를 운영하며 최창호와 대화하면서 드라마는 끝이 납니다.

고도의 심리전과 액션이 있어 재미있었습니다. 수리남 추천합니다~!